따오기가 함께하는 창녕으로 마늘·양파 사러 오세요!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녕으로 마늘·양파 사러 오세요!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6.18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창녕군은 올해 마늘·양파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판매·소비촉진에 나서는 등 산지가격 안정에 발 벗고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농협과 연계하여 마늘·양파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주민들이 창녕 마늘·양파구매 운동 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농협에서 운영중인 직거래 장터는 창녕농협 파머스마켓, 남지농협 하나로마트, 부곡면 학포리에 있는 부곡농협로컬푸드직매장으로, 양파 10㎏ 기준 5000원에서 6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한 군수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마늘·양파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군은 대합면 주매리 농산물직판장 등을 활용하여 길거리에서 마늘 및 양파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대도시 직거래 장터 모색 및 경남무역 등을 통한 수출독려 등 마늘·양파 가격안정에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