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송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월30일과 10월1일 2일에 걸쳐 진주역을 시작으로, 진주남강, 물빛나루 쉼터, 김시민호, 지수면 승산마을, 진주 논개시장 올빰야시장, 진양호 등지에서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S 1박2일 진주편 촬영에는 주요 출연진인 김종민(가수), 연정훈(배우), 문세윤(개그맨), 딘딘(가수), 나인우(배우)가 참여했다.

KBS 1박2일 진주편 방영일은 10월9일과 10월16일 일요일 저녁6시30분부터 KBS 2채널을 통해 방영이 된다.

한편,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KBS 가요무대(진주편)’ 녹화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인 10월13일(목) 저녁 7시에 경상국립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되고 10월24일(월) 오후 10시부터 KBS 1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KBS 가요무대 녹화 참여는 초대권을 발급받아 무료 입장 관람할 수 있으며, 배부처는 진주시청 민원여권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2년 10월 7일(금)부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배부받을 수 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KBS 1박2일 방영과 KBS 가요무대 녹화를 통해 영상 속 자연스러운 관광지 노출을 통해 전국 시청자에게 진주 여행의 매력을 선사하고 진주 방문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