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2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행사가 칠암동 남강야외무대 옆 둔치에서 10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섬유공예 특별전과 함께 매듭·가죽·비즈·클레이·금속·나무·플라워·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체험 및 판매행사로 이뤄진다.

임장식 진주공예인협회장은 “공예도시의 위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진주시와 공예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빛나는 진주공예로 모두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행사 개막을 축하하며 “진주시가 대한민국 명품 공예도시가 되는 날을 고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진주 10월 축제와 동반 개최되는 이 행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