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983차)
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983차)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2.10.25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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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5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전문
경남포커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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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화)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24일, 15시) 브리핑 이후 13명(진주164850~164862번) 오늘(25일, 15시 기준) 183명(진주164863~165045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65,045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52명, 완치자는 163,211명이며, 1,582명은 치료 중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1,221,79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5%가 1차 접종을, 85.7%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3.2%, 4차 접종률은 13.8%입니다.

최근 1주간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입니다.

이 달(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10월 3주차 총 확진자 수는, 전 주(10월 2주차 773명) 대비 47명 증가한 820명이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전 주(10월 2주차 110명) 대비 7명 증가한 117명입니다.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40대가 가장 높은 비율(13.5%)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60대(12.9%), 10대(12.9%), 50대(12.4%)순입니다.

10월 3주차 확진자 중 재감염 사례는 7.80%(64명)로 전 주 7.24%(56명) 대비 재감염 환자 수와 비율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코로나19에 한번 걸렸더라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재감염 될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확진된 이후에도 감염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자에게서 다양한 후유증 발생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감염예방과 함께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는 감염 후 증상이 전혀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 등 연령과 접종 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그러나 확진자 중 상당수가 완치 후에도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 코로나19 감염 주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등의 후유증으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집중력 저하, 청력 문제, 어지럼증, 의식 저하, 기억 상실, 우울 등 완치자가 호소하는 후유증이 매우 다양하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시 재택치료 등의 격리로 짧지 않은 기간 사회적 단절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를 받으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기 쉽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자율방역 및 예방접종 참여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는 한편, 평소와 다른 신체적·심리적 변화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시면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는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는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및 심리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손쉽고 간편한 마음건강 자가검진은 온라인 누리집*에서 가능하므로 적극 활용하여 주시고, 더욱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여 전문가의 심리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심리지원 마음단디 http://dandi.gnmhc.or.kr/main/main.php

**정신건강복지센터 : (우리시)☎055-749-5774 / (경남도)☎1577-0199

우리 시는 코로나19 감염 유행이 종식되는 날까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온전히 지키는 데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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