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최근 청소년들의 여가 취미생활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앙지하도상가 청소년 오픈댄스 스튜디오 ‘진주 댄스 미러’(Jinju Dance Mirror, 이하 JDM)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 댄스 스튜디오 ‘JDM’을 이용하는 청소년이 JDM에서 직접 촬영한 숏폼 연습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진주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영상 참여자 전원에게 하모 페이퍼 토이도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하모인형, 하모 열쇠고리 등을 20명에게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8일이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한 JDM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 중앙지하도상가 청소년 댄스스튜디오 ‘JDM’은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하루 2시간 무료대관이 가능하며,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055-741-7014)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