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마무리
진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마무리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2.10.27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의회
진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마무리

진주시의회가 27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처리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의안 심사를 거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해 14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의견 포함 원안 채택했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안건은 ▲진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규섭 의원 외 6인), ▲진주시 임업인 등 육성 지원 조례안(서정인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비롯해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16건이다.

이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현장방문을 추진해 농업기술센터, 농식품박람회장, 진주시유기동물보호소, 천수교~약수암 자전거도로, 지하도상가청년몰, 하수처리장 등 다양한 시정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시의회 청사 및 방송시스템 선진 운영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 찾은 남해군의회 의원단이 방청석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진주 지역 임업인 10여 명은 서정인 의원이 발의한 진주시 임업인 등 육성 지원 조례안의 의결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시의회 의정 행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임업후계자협회 진주시협의회 이성욱 회장은 “지역 임가 소득이 농가에 비해 크게 낮고, 타 지역과 비교하더라도 저조한 편이다. 임가 소득의 증대는 시민 소득 증대와도 직결되므로 마련된 조례에 따라 시는 기계화 장비 보조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