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졸업여행 실시
밀양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졸업여행 실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2.11.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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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 단체 기념사진. /밀양시/

밀양시는 아이들의 공평한 양육여건 조성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6학년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졸업여행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졸업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제주도 문화체험 및 탐방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여행은 제주국립박물관, 난타공연, 4.3평화공원, 수목원테마파크 등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고 윈드 1947 테마파크,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감귤따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행복해하는 아동들의 미소를 계속해서 간직할 수 있도록 밀양시의 아동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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