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업가정신주간행사」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는 삼성, LG, GS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기업가정신 수도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미래 기업인을 양성하는 창업 중심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기업가정신주간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이지리더십연구소 대표 최혜림의 글로벌 리더들의 성공 스토리인 <함께 배우는 기업가정신> 특강’, ‘기업가 자서전 전시 및 명언 책갈피 만들기’,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을 일깨우기 위한 <성성자 만들기> 체험’, ‘기업가정신 찾기 스탬프 투어’, ‘기업가정신 나무에 소원달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참여한 한 학생은 “기업가정신 찾기 스탬프투어를 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가정신에 대해 쉽게 알 수 있게 되었고, 보물찾기하는 것 같은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업가정신주간행사를 통해 스스로 기회를 발견하고 기업가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정신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기업가정신 행사주간(GEW)은 매년 11월 셋째 주로, 세계 각국이 동시 개최하며 새로운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면서 세계 최대의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