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제31회 문화사랑 어린이 그리기 잔치’ 대회 개최
국립진주박물관, ‘제31회 문화사랑 어린이 그리기 잔치’ 대회 개최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2.11.21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제30회 대회 모습/국립진주박물관
2019년 제30회 대회 모습/국립진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전시품을 보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31회 문화사랑 어린이 그리기 잔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7년 이후 계속해서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대회이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어려웠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및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따라 적절한 방역조치 실시와 함께 대회 개최를 재개하게 되었다.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참가 어린이들의 밀집 완화를 위해 모집 인원을 줄였고, 저학년과 고학년의 대회 시간을 달리했다. 그리하여 경상남도 내 11개 시·군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22개 학교에서 총 11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게 되었다. 대회는 오는 11. 28.(월)에 국립진주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12. 7.(수)에 알 수 있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한 30여 개의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입상작품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