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우 전 도의원 거창군 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
강철우 전 도의원 거창군 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11.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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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우 전 도의원이 거창군체육회장 출마를 밝히고 있다

“거창군을 체육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오는 12월 22일 민선2기 거창군 체육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강철우(58) 전 도의원이 23일 오전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씨는 “지난 8년간의 군의원과 4년간 도의원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무사히 마무리했다”며 “12년의 의정활동 대부분을 체육과 장애인,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하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봉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씨는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전국적으로 붐이 일고 있는 생활 스포츠의 중심에 거창이 설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발로 뛰고 땀으로 전국을 누비는 노력으로 각종 대회가 거창군에 유치될 수 있는 마케팅의 최일선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는 물론 체육인 한명 한명을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존중을 바탕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자세로 후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무국장을 공개채용하는 등 이제 체육회는 보조금을 집행만 하는 소극적인 행정 행위의 한계를 벗어나 체육 마케팅 및 인프라 구축 등의 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행정의 부족한 전문성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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