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으로 주차환경조성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으로 주차환경조성
  •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 승인 2022.12.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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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문화위원회 박미경 의원 (제243회 제2차 본회의)
박미경 의원/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천전동.성북동.가호동 지역구 박미경 의원입니다.

현대인에 있어 자동차는 필수품이 된지 오래이며 1가구 2차량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주차문제가 중요 화두입니다.

주차장은 노상. 노외. 부설등 여러 형태가 있으며, 오늘 본의원은 노상주차장에 대해 발언코져 합니다.

현재 노상주차장은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인력이 충분치 못하고 한 명의 주차요원이 넓은 구역 관리로 주차요금을 제때 수납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주차장이 양방향에 위치해 있는 곳도 있어 주차요원이 어쩔 수 없이 무단횡단을 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도 합니다.

기존 주차요원이 주차 시간을 종이에 손으로 적은 수기 방식으로 시간을 임의로 계산해 요금을 부과하다 보니 과다 징수 되기도하여 주차요금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종종 연출 되면서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또한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여전히 현금만을 요구하고있어 시민들은 불편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으며, 얼마전 한 노상 공영주차장은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당당히 현금만 요구하면서 현금이 없었던 이 이용객은 주차장 관리자로부터 노골적인 핀잔을 들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를 해야 했다고 합니다.

얼마전 우리 시는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을 하였습니다.

이에 걸맞게 우리시는 중장기적 계획으로 스마트도시를 활발히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주차관리인 없이 자동화로 운영되는 무인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정확한 주차요금 징수 및 주차요금 납부 편리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여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무인정산시스템은 직접 대면하거나 문의를 하지 않아도 주차면마다 노상주차 전용 차량제어기(주차 라커)가 설치되어 주차관제 시스템은 차량 주차 시 바닥에서 통제장치가 자동으로 올라와 입. 출차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출차시 인근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앱으로 주차요금을 이용자가 스스로 정산하면 통제장치가 내려가 출차하는 시스템과 주차노면 1. 2개 마다 세워진 차량번호 인식기가 주차된 차의 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차의 영상을 찍어 주차시간이 기록되고 정산기에 차량번호를 입력후 요금정산을 하는 시스템 등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서는 무인 정산기를 통해 결재 하는 다양한 방식들도 있습니다.

신기술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스마트도시 진주!

우리 시는 IoT기술 즉, 여러사물에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 시키는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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