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비탄 창녕군에 마스크 3만 장 기탁
그룹 비비탄 창녕군에 마스크 3만 장 기탁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2.12.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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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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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연예기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와 소속 그룹 비비탄이 7일, 23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액션 음원 그룹 비비탄은 MZ세대를 겨냥한 밝고 희망찬 노래인 ‘Honeybee Dance’를 불러 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군 겨울 관광지 홍보 영상 촬영을 계기로 마스크 기탁 의지를 밝혔다.

그룹 비비탄은 베이스캠프 스튜디오와 함께 자살 방지 캠페인, 소외 계층 아동 급식 지원 등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온 에어(ON A!R)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더불어 머무르는 남해안(거제, 고성, 통영, 하동, 사천, 남해)’과 ‘3도 3군(무주, 금산, 영동)’ 관광 홍보 영상 시리즈에 출연해 관광 홍보대사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이연규 대표는 “추워지는 연말,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선물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및 비비탄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중한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비비탄이 출연하는 창녕군 겨울철 관광지 영상은 12월 말 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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