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성주)는 지난 6일 관내 경로당에 떡국떡 130kg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석 면장, 박성주 주상면새마을협의회장과 회원 등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서 준비한 떡국떡을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인사를 나누는 등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박성주 회장은 “협의회에서 준비한 떡국떡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함께 드시면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베푸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면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상면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봉사, 추석맞이 쌀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