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촉식 개최
창녕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촉식 개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2.12.07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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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선정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녕군/

창녕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농업 생산자 단체장, 고향사랑 기부제 분야 전문가, 군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내년 1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앞서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등 답례품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답례품 선정 및 공급업체 선정방식, 평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에는 김영국 계명대학교 벤처창업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깐마늘, 쌀, 토마토, 파프리카, 새송이, 양파 및 양파 가공품, 우포따오기 방사식 참여권, 우포생태촌 체험권, 창녕 한우, 창녕사랑상품권 등 10개다.

군은 분기별 회의를 열어 답례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공급업체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부영 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지혜로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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