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힘이 되는 든든한 산림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산청군산림조합이 최근 2022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산림경영지도 활동과 임산물 생산지도를 통한 소득증대 실적 수치, 조합원가입, 임업경영체 등록, 출자금 조성, 면세유 발급 등 조합 업무의 전반적 실적을 기반으로 외부기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산청군산림조합은 이번 평가에서 산림경영계획, 임업경영체등록,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산림사업종합자금지원, 산주 및 임업인 소득활동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수 산청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변치않는 마음으로 임업인과 산주, 조합원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동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권익신장 등을 최우선 목표로 지속적인 산림경영지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 산림조합은 올해 2022년 산림경영지도 성과 콘테스트 우수상, 상호금융 성장성 실적평가 동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경남포커스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