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면장 박영준)은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계묘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는 박안나·김문숙 합천군의회 의원, 손덕봉 합천호농협조합장의 신년 인사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임원 선출,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와 향후 용주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사업 토의로 이뤄졌다.

또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이장회의인 만큼 역량강화와 용주면 발전과 지역을 이끌어갈 이장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새롭게 선출된 윤부한(고품2구마을) 협의회장은 "용주면 27개 마을 이장을 대표해 여러 이장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용주면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영준 용주면장은“면민들을 위해 궂은일을 앞장서 실천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신규 임명된 이장님들과 새로 취임한 이장협의회장님께 축하드리며, 면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용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