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세관은 지난 16일 경남서부세관 대회의실에서 제5대 신진일(申辰一)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진일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침체된 경제의 신속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로 관세행정지원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탁금지법 준수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진일 세관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관세청 정보관리과, 인천세관 장비관리과장, 안산세관 부평지원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경남서부세관장에 취임했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