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타식, 부녀회장 김순화)는 지난 1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율곡면 관내 경로당 41개소 및 다문화가정 2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용배 율곡면장은 “관내 경로당과 다문화가정에 떡국 떡을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홍타식 협의회장은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