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시민의 지성 욕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지식 함양을 위해 2월 수요아카데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요아카데미는 2월 8일(1회), 2월 15일(2회), 2월 22일(3회) 등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1회와 3회는 사천시문화예술회관, 2회는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다.

첫 번째 아카데미는 수채화 시인 강원석 강사가 ‘시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이란 주제로 일상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아카데미는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가 ‘행복! 해석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웃음과 감동이 있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세 번째 아카데미는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작가 윤영수 강사가 ‘이순신과 사천해전’을 주제로 사천해전과 이순신의 삶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팀(☎831-2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수요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로 코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 감동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