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시개발공사 사격팀 전국체전 입상 위해 `구슬땀'
김해도시개발공사 사격팀 전국체전 입상 위해 `구슬땀'
  • 황철종 기자
  • 승인 2019.06.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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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격팀 선수들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제공=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격팀 선수들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제공=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도시개발공사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의 유치 환경 조성과 엘리트 선수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공사 사격팀을 창단해 전국체전 입상을 향한 도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사격팀은 지난 3월 선수 4명을 선발해 4월 15일 김해시 4개 실업팀(사격, 역도, 태권도, 볼링)이 합동 창단식을 시작으로 실업팀으로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처음으로 참가한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및 실력발휘를 다하지 못 했지만 선수들 간의 팀워크로 분위기를 쇄신시켜 차츰 정상괘도로 기록을 올리고 있다.
지난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개인 2, 3위와 단체 2위를 기록했고 지난 21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치러진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이은수선수가 개인 14위를 기록하면서 신생팀으로서의 저력과 패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올해는 오는 10월 서울시에서 개최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김해시에서 개최될 2023년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조돈화 사장은 "2023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김해시 체육발전을 위해 전국체전 입상을 향한 공사 사격팀 선수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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