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지표로 민선 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순항하고 있는 사천시 송도근 시장이 취임 5주년을 맞아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 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7월 정례조회 후,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의 시정성과와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파워포인트(PPT) 보고가 있은 후, 송 시장이 ‘시민이 행복한 시정구현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시 미래발전을 위해 선례답습적 업무처리 습관을 버리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사천 건설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20년 만에 시 캐릭터 ‘또록이’의 리뉴얼 선포식도 함께 진행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5주년 기념행사 후 향촌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합심원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100여 명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