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상하수도 분야 현장점검 나서
이승화 산청군수 상하수도 분야 현장점검 나서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3.04.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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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지구 인입공사 현장. /산청군/
삼장지구 인입공사 현장. /산청군/

이승화 산청군수가 양질의 물 공급과 깨끗한 수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승화 군수는 단성 취수원 수질사고 시 양질의 물 공급을 위한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장 및 상법지구 하수처리시설 현장을 비롯해 삼장지구 상수도 인입공사 현장 등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깨끗한 하수처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또 공사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산청군은 올해 상수도와 하수도 2개 분야 주요사업에 총 322억원을 투입한다.

상수도 분야에는 모두 167억원을 투입해 산청·생초지구(42억원), 단성지구(40억원), 시천지구(21억원), 단성급수지구(64억원) 사업 등 계속사업 4건을 추진하고 있다.

하수도 분야에는 계속사업 8건(140억원), 신규사업 2건(15억원) 등 10개 사업에 총 15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양질의 물 공급과 깨끗한 수환경 조성으로 군민 누구나 누리는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유수율 제고를 위한 관망정비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수질보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수도시설 효율적 관리로 수동행정 신뢰도 제고 △선제적 수자원관리로 깨끗한 물 환경 조성 등 상하수도 분야 5대 전략을 세우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효율적인 수질관리와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해 군민 물 복지를 증진 시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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