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최우수
하동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최우수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3.05.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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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유공자 4명, 도지사 표창·모금회장상 수상

 

 

/하동군/

하동군이 희망 2023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한다.

하동군은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현금모금 비율 등 6개 항목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 도내 군부에서 단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경남도와 함께 전개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시·군과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포상식은 내달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다.

우수 시·군 표창은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최우수 시·군 각 1곳을 선정해 포상하는데, 하동군은 사천시와 함께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이웃돕기 모금 분위기 조성 및 지속적인 나눔과 참된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정옥 추호진 대표 등 4명이 도지사 표창과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목표의 2배가 넘는 223% 2억 5989만원을 달성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으로 함께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만의 저력을 보여주며, 촘촘한 복지지원에 힘썼다.

하승철 군수는 “한분 한분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동참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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