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박차
거창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박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3.05.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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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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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19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에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참여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구인모 군수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함께 점검을 진행했으며, Y자형 출렁다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실질적인 점검을 위해 토목, 교량 구조공학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점검에 참여했다.

이날 민관 합동 점검팀은 Y자형 출렁다리의 바닥판 균열 및 손상상태, 케이블, 교각 및 교대 상태,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했으며, 점검결과는 매우 안전한 것으로 판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기적인 안전진단은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집중안전점검 기간 실질적인 점검을 통해 거창군이 전국 제일의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위험요소들을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점검이 필요한 위험 노후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 점검기간 전 군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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