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3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시행
통영시, 2023년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 시행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3.05.22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체활동 공모사업 사전교육/통영시
공동체활동 공모사업 사전교육/통영시

통영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2023 통영시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단체에 사업비 1천4백만 원을 교부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공동체활동지원 주민공모사업’은 올해 4년차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모이고,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교류 활성화로 주민이 기획·진행해 마을 내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 간 협력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이끌어 내는 주민관계망을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다.

올해 선정된 씨앗기인 4개 단체는 멘데정원 - “꽃 피는 멘데마을”, 서피랑아트센터 - “‘빼닥한 세상' 청춘대학”, 엄마아빠의 선물 - “바다 쓰레기 발자국을 찾아서”, 은행나무길 상인협의체 - “은행나무길 상점 로드맵 만들기”이며, 활동기는 적덕마을방송반 동뫼소리 - “우리마을 방송국”, 중앙지구 창골 새뜰마을 주민협의체 - “창골 새뜰마을 전통 디저트 쿠킹클래스” 2개 단체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공동체 활동을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사업완료하게 되며 환경, 돌봄, 아카이빙,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로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히 하고 있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선정된 단체들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소통을 이끌어내고, 침체된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 넣고, 환경문제에는 개선의 대안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 활동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발굴·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