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신시장 진출’ 위한 지원
진주시,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신시장 진출’ 위한 지원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3.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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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진주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진주시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처음 ‘자동차 부품 제조혁신 제품공정 개선 지원사업’과 ‘미래 자동차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부품 제조혁신 제품공정개선 지원사업’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제품의 성능개선 및 미래차 부품 전환을 위한 공정 관련 장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건(건당 최대 5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진주시 소재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며, 5월 31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https://www.gntp.or.kr, 055-253-6412)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미래 자동차부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자동차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동차 공용부품 및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에 따른 시제품, 인증, 특허, 설계해석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건(건당 28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5월 15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에서 3개 기업을 접수했으며 실태조사와 평가 등을 통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미래차 부품사업으로 업종전환을 통해 미래차 신시장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적극적인 미래차 전환 의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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