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2차) 사례 회의 개최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2차) 사례 회의 개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3.06.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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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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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집단상담실에서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2차)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가정해체로 인한 불안과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15세· 남)에 대한 사례정보 공유와 함께 참여기관의 지원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이다.

이 실무위원회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자체, 학교 등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한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이영숙 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며, 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사천시에서 지원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9~24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부모교육,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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