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방향지시등 켜기’는 배려 아닌 의무
거창군 ‘방향지시등 켜기’는 배려 아닌 의무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3.06.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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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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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1일 군청 앞 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 켜기’ 홍보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와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영기)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방향지시등 켜기’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방향지시등(깜빡이)은 차의 진행 방향을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치로 운전자는 좌·우회전, 차선 변경, 추월을 시도할 때는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방향지시등을 반드시 켜야 한다.

강광석 건설교통과장은 “방향지시등 점등은 사소한 습관이지만 이것만 잘 지켜도 많은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라며 “안전과 관련된 만큼 방향지시등 켜기는 배려가 아닌 의무이므로 반드시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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