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휴게소 낭비 없는 음식문화 선도
산청휴게소 낭비 없는 음식문화 선도
  • 엄민관 기자
  • 승인 2019.07.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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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대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는 지난 10일 음식물 증가로 인한 쓰레기 처리 비용과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잔반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잔반 줄이기 캠페인과 고객 비선호 반찬 선반납 권유, 잔반없는 고객에 무료후식 한방차 증정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황정효 소장은 “휴게소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반찬은 고객님이 남기지 않을 만큼 드리며 부족한 양은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잔반없는 날 캠페인을 시행하여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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