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이달 17일 부터 8월 18일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2019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일상은 00이다’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이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 받아 진행된다.

‘일상은 00이다’展은 일상&행복을 주제로 작업하는 송지호 작가의 작품들과 ‘일상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작업하는 한은혜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일상에 대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송지호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일상은 00이다’동화책 만들기 및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방명록 이벤트가 마련됐다.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중 주말마다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문화예술회관(☎960-55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