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의령지점(지점장 박영철)은 11일 의령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선풍기 80대를 이선두 군수에게 기탁했다.

박영철 지점장은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선두 군수는 “경남은행 의령지점에서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 의령군도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의령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선풍기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무더운 여름나기에 선풍기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