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열린 경남 관광 홍보 캠페인에 의령이 참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경남관광 홍보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경남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의령군은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광책자와 지도를 나눠주는 일반적 홍보에서 벗어나 의령한과 시식과 9경 홍보 부채를 나눠주는 등 의령군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의령은 주요 관광지인 벽계관광지와 거장산 오토캠핑장은 여름 휴가철 전국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피서지로 손꼽힌다.

또한 곽재우 생가 충익사 등 의령 9경에서는 청정한 자연과 충의의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가족관광객들에게도 최고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군은 피서철을 맞아 주요관광지의 시설을 정비하고 관광지 주변 풀베기 사업을 실시하여 관광객 맞이 준비를 끝마쳤다.

의령군수는 “여름철 휴가를 맞아 벽계관광지 등 대표 관광지를 더욱 널리 홍보하여 의령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