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의령군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7.15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의령군
제공=의령군

의령군은 환경감시원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도우미사업 기간제 근로자로 단속반을 구성해 상반기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무단투기 행위 36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545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의령군은 단속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주민홍보도 병행 실시하여 종량제 봉투 사용을 철저히 해줄 것과 쓰레기 배출시간은 일몰 후 배출해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한편 의령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찰비계곡 등 피서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쓰레기는 즉시 수거될 수 있도록 하여 쓰레기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예방과 피서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이선두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의령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