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추진
합천군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추진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3.12.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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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군/

합천군은 지난달 30일 율곡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축사 화재예방 간이소화전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ASF, 구제역 등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소수 인원인 10여명(합천군 축산과장 및 소방서장, 사업대상 등)이 참석했다.

축사 노후화, 전기이상 등으로 인한 축사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군은 소방서와 협력해 금년도 축사 화재예방 간이소화전 지원사업(16개소 96백만원)을 추진했다.

군은 지형적으로 전체 면적은 타 시군에 비해 넓지만 축산시설이 산이나, 좁은 진입로에 위치해있어 소방차량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초동진화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이번 간이소화전 설치사업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게 됐다.

소화전은 높은 성능의 펌프, 넓은 관, 큰 용량의 물탱크 등으로 구성돼 향후 축사시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성공할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축산농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 및 축사 전기안전시설 보수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축산재해 대비에 노력하고 있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전년도에 비해 올겨울 더 추울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로 축산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축사시설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가축 사양관리를 철저히해 축산재해 없는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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