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진주시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 및 탁구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틀 동안 전국의 탁구 동호인 약 12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 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로 시상이 이뤄졌다.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진주를 찾아주신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탁구를 통해 전국의 동호인들이 하나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친목도 다지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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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