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주상면 웃음가득한 ‘우리동네 사랑방’ 종강
거창 주상면 웃음가득한 ‘우리동네 사랑방’ 종강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4.09.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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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군/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4일 오류동경로당에서 ‘우리동네 사랑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 사랑방’은 2024년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주 2회씩 총 10회기로 진행됐으며,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크게 기여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여느 때보다도 무더웠던 올여름,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 모여 주민들이 서로 안부도 확인하고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은 오류동마을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텃밭가꾸기’ △정이 넘치는 ‘꾀꼬리둥지 이웃사촌’ △웃음가득한 ‘우리동네 사랑방’ △온동네 나눔 ‘온나! 오류동 장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사회안전망 구축과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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