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 김영태, 진주한일병원장)은 지난 23일 자체 후원사업인 ‘우리사이 요리사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사이 요리사이’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매월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월 30명(총 150명)의 어르신과 지원인력을 중심으로 베트남, 네팔 등의 동남아 요리체험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새로운 자극과 경험을 통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였다.
또한 산청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 여성의 활동 기회도 증진시키는 등 다른 나라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집에서 주걱 한번 잡아 본 적 없는 아버님들도 낯선 프로그램실에 들어섰을땐 쑥스러워 하시다가 처음 해 본 요리가 만족스러우신지 회관에 가서 이웃분들과 나눠드시면 좋겠다고 즐거워 하셨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남녀 구분없이 다양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세서는 .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 식사배달서비스, 무료빨래방, 노인맞춤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을 수행하여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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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