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 특수교육지원센터와 Wee센터는 30일(월) 동의보감촌에서 제9회 산청군 복지박람회에 참석하여 학생들과 일반군민들을 대상으로 이색 캠페인과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식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하나가 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금연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손글자로 만든 열쇠고리인‘수어키링만들기’체험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Wee센터에서는 상담 및 심리검사 프로그램과 흡연 예방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친구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빠에게 금연하라고 말씀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특수교육지원센터 류고운 교사와 Wee센터 최혜진 교사는 “참석한 분들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Wee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에 사랑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