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가수 김나은 지리산에 작은 음악회 개최 '눈길'
통기타 가수 김나은 지리산에 작은 음악회 개최 '눈길'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19.08.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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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가수 김나은씨가 지리산 자락인 산청의 한 지인의 산장을 찾아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김 씨는 7일 저녁 8시 시인 김재영씨 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지리산 줄기인 산청군 금서면 지막리 웅석봉 아래에서 아는 지인의 집을 방문해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영씨의 주관으로 김 씨의 노래인 '사랑하오' 등을 불러 참석자들은 멋진 공연을 감상하자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어 시인 김재영씨의 즉석에서 시 낭송에 이어 참석자들은 통기타 가수 김 씨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띠웠다.
김 씨는 “오늘 서울에서 내려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다면 물좋고 공기 좋은 지리산에서 이런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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