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讀)독(讀)독(讀) 책이 노크하네요’라는 주제로 한 달 동안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디퓨저 천연비누 만들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문패 만들기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술과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독서의 달 이벤트로는 대출권수 5권으로 확대, 연체자 구제, 취미, 시집 추천 목록 비치, 매주 일요일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십자낱말 퀴즈 당첨자 신간도서 증정 다독회원 책갈피 증정 등 이색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해 전 연령층에 독서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 삶이 바뀌는 모두가 행복한 창녕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행사 참여방법은 영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530-1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