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꿈길 나들이
밀양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꿈길 나들이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9.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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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밀양시
제공=밀양시

밀양시는 ‘2019년도 경남 평생교육진흥 및 지역인재육성 공모’에 선정된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연계사업 ‘창조적 주인공을 찾아가는 꿈길 나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연계형 공모 사업으로 전년도에 이어 2번째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1개월에 걸쳐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심화과정은 요즘 청소년들의 최고 관심분야인 로봇코딩과 드론교실로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과목당 하루 각각 2시간씩 총 20시간 수업을 실시했다.

 일반과정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밀양중학교외 7개교에 469명이 참여하여 강사가 직접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드론 로봇코딩 VR 3D프린팅 CSI과학수사 화학공학 6개 프로그램으로 각각 2시간씩 진행했다.

 신양섭 한국융합과학교육원의 코딩 전문강사는 “교통이 불편한 시골 학교에 4차산업 혁명시대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알려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경험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흥미로워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남진로교육원 우주천문대,기상과학관등 지역의 학생들이 진로교육과 체험을 통해 미래진로를 경험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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