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자라 치어 7500마리 방류
산청군 자라 치어 7500마리 방류
  • 엄민관 기자
  • 승인 2019.09.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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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경호강에 자라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제공=산청군)
산청군이 경호강에 자라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제공=산청군)

산청군이 20일 토속어 방류사업의 하나로 자라 치어 7500마리를 경호강과 저수지, 소하천에 방류 했다.
군에 따르면 토속어 방류사업은 어족 자원 증식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수질환경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올 한해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3월부터 붕어와 잉어, 참게, 쏘가리 등 토속어종 70만미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토속어종의 안정적인 증식으로 내수면 어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속어 방류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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