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합천기록문화축제를 앞두고 합천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합천을 만들어나가고자 읍면 남·여 협의회, 부녀회장 등 40여명과 함께 남정교차로 인도 주변과 화단 합천댐 물문화관 원형화분에 3색 가을 국화 2000여본을 식재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합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군 및 17개 읍면 남·여 회장단 4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름꽃 제거 국화식재 예초기를 사용한 화단 주변 제초작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산뜻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날 문준희 군수 석만진 의장 김윤철 도의원이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봄 여름에 이어 가을맞이 꽃단장에 참여한 박진식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작은 노력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꽃길을 가꾸어 생동감 있고 걷고 싶은 거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정서함양과 우리고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갔으면 좋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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