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면장 정광호)은 2019가을철~2020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19.11.1.~2020.5.15.)을 맞이하여 산불감시원 채용 선발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적중면은 채용과정에서 서류심사∙체력검증 등을 통하여 부적격자를 철저히 배제했으며, 선발의 공정성을 위하여 외부면접관을 초빙하여 면접을 실시하는 등의 만전을 기했다.
채용된 산불감시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되며, 불법소각현장 및 산불취약계층을 계도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정광호 적중면장은 “해마다 산림주변 논∙밭두렁에 농산부산물을 소각하다 일어나는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데 산불감시원의 예방 및 계도활동이 산불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산불감시원의 막중한 역할에 대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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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