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3년 연속 선정
거창대학,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3년 연속 선정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4.05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차 학생 선발에서 캐나다, 호주에 각각 1명씩 선정됐다.
추후 2차 추가 선발을 위해 재학생들의 어학성적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1, 2차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9월부터 해당 국가로 파견돼 16주간 어학교육 및 인턴십에 참가하게 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국비와 도비를 합해 1인당 최대 1400만원의 왕복항공료, 체재비 등의 경비를 지원받는다.
박유동 총장은 "16주 동안 현지 영어교육 및 전공인턴십을 통해 어학능력 향상과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하여 선진 국가에 해외 취업이 되도록 한국무역협회, 주한캐나다대사관 등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해외취업지원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