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주시장기 토너먼트 야구대회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진주 신안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연암공과대학 야구장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해 매주 일요일 총 4주간 진행된 후 24일 막을 내렸다.
시가 주최, 시 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 및 인근지역 생활체육인 야구팀의 실력향상 및 홍보효과로 인한 야구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뤄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2위, 공동3위 팀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24일 결승전에서는 시 야구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공헌한 시 야구협회 장슬기 기록위원장에게 시장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조규일 시장은 “대회를 잘 이끌어온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남은 결승전에서도 실력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야구장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야구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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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