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주시국학기공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7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교육관에서 국학기공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종판)이 주최, 주관하고 시와 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의 저변확대와 동호인 간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국학기공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국학기공협회 김임순 이사에게 시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경기는 기본 국학기공 및 창작 국학기공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경기결과에 따라 경연부문과 경연 외 부분에서 입상자에게 트로피 및 상장이 주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국학기공은 남녀노소 심신단련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전세계적으로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동호인이 생겨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