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통영시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고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흰 쥐띠의 해입니다. 쥐는 풍요와 희망, 기회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지난 해, 우리 통영경찰은 시민을 가족처럼 친구처럼 소중히 여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고, 그 결과 ’19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1위, 여청수사·형사·지능범죄수사 베스트팀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도서지역 치안공백 해소를 위한 ‘No Crime CPTED 섬으로 가다!’ 추진으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우수 관서로 선정돼 통영경찰의 위상을 더 높였습니다.

이는 통영경찰의 노력으로만 이뤄진 것이 아닌 시민 여러분들의 경찰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끝없는 성원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자년(庚子年)에도 통영경찰은 기초치안 확보와 생활법치 확립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천혜의 관광지인 통영을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저희 통영경찰을 지켜봐 주시고 시민과 함께하는 통영경찰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리며, 어둠을 걷어내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희망의 태양처럼,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풍요로움이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

경남포커스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