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통영시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시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는 JTBC드라마 ‘검사내전’(주연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연출 이태곤, 크리에이터 박연선, 극본 이현, 서자연, 제작 에스피스)의 시 로케이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검사내전은 시에서 지난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5개월간 촬영을 진행하며, 배우, 스텝 등 150여명이 시에서 상주하면서 지역상권에 큰 힘이 됐으며, 드라마를 통해 통영 곳곳이 알려짐에 따라 지역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검사내전은 첫 회부터 통영의 전경을 시작으로 중앙시장, 통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굴, 멍게, 장어 등 통영의 특산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통영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드라마를 통해 담아내고 있으며, 첫 방송이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검사내전 드라마의 연관 검색어로 검사내전 촬영지가 검색되며 드라마와 함께 시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 검사내전을 통해 통영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며, 향후 드라마 촬영지 등을 관광 상품으로 연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사내전은 지방도시 진영(가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019년 12월 16일 첫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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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