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신종 코로나’확산에 따른 대책회의 개최
밀양시‘신종 코로나’확산에 따른 대책회의 개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0.02.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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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밀양시
제공=밀양시

밀양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지역경제 위축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 등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어 지역 내 소비와 업체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경기 침체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였으며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관광경기와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있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관광업체 등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안정화 방안을 마련도록했다.

김봉태 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손씻기 운동 홍보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대책 회의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밀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하여 읍․면․동에 방역 소독약품을 배부하였으며 음압텐트 설치와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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